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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재테크

적금과 예금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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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인적으로 요새는 투자 안 하면 바보라지만 최근 들어 예적금을 더 경시하는 분위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자만 들여다보면 이걸 할 필요가 있나? 투자가 더 빠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해당 포스팅을 통해 예적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적금에 대한 생각

사회초년생의 경우 적금을 들고는 있지만 이자를 바라보고 하기엔 너무 적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네이버 계산기로만 쳐도 100만 원씩 적금을 해도 1년 뒤에 받는 금액을 보면 219,960원 밖에 안됩니다. 

이것도 어디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적금 투자를 계속하시면 됩니다.

저는 적금이라는 것 자체가 이자를 바라보고 하기보단 돈을 모으는 종잣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납이연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예금과의 금리차이를 줄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매달 월급의 일정 금액이 저축된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적금을 1년마다 계속 드는 걸로 신경 쓸 필요 없이 1200만 원이 그냥 모인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1년 동안 모은 이 종잣돈으로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투자를 해도 되지만 현재는 금리도 괜찮으므로 예금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예금에 대한 생각

같은 금액을 동일이자의 예금에 넣어두니 406,080원으로 2배 정도가 됐습니다. 다만 예금금리는 적금보다 이자율이 적고 그러면 예금 역시 이자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럼 예금은 필요 없는가 생각해 보면 예금은 어느 정도 규모의 현금을 지키면서 굴리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S&P500에다 묻어두면 된다고 하지만 첫 투자할 때 큰 금액을 바로 주식이나 투자를 하기엔 실패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자산을 지키는 용도로 예금에 넣어두면 됩니다. 

현재 금리도 꽤 괜찮은 편이고 이율로만 따지만 배당주 못지않습니다. 근데 예금은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현재 이율이 높은 시기에는 예금만 한 안전한 투자가 없습니다.

3% 이율로 5천만 원 정도를 맡겨놓으면 1,269,000의 이자를 받습니다. 매달 105,750원 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기

요새는 미국주식이 날아다녀서 투자 안 하는 사람이 바보라는 소리도 듣고 있지만 잃지 않는 투자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의 한 방법은 예적금인데 이를 통해서 저도 돈을 모아보니 좋았던 점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적금 장점을 아래에 정리해 봤으니 참고하셔서 자산 형성에 기여됐으면 좋겠습니다.

예적금의 장점 정리
1. 원금손실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다.
2. 계획적인 돈 모으기가 가능해진다.
3. 자동으로 저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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