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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의 디렉터로서 16년간 센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정하고 23명의 직원을 총괄하고,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야마다 도모오가 건강한 일상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력과 연구 결과를 담아낸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 의학, 뇌과학, 영양학 등 스탠퍼드에서 직접 연구하고 획득한 최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완성한 회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피로의 문제는 운동선수만이 아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만성피로든 일시적인 피로든, 피로는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것인데, 이 책은 까다로운 용어나 복잡한 근육 명칭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의학의 기본을 충실히 따른 회복법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방치하면 점점 쌓이는 피로에 맞서 흐트러진 중심을 바로 잡아 항피로 체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장에서는 피로 발생의 원리에 관한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의 견해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체내의 압력을 높여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IAP 호흡법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피로가 쌓인 몸을 회복시켜주는 대증요법을, 4장에서는 몸의 회복을 돕는 식사법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바쁜 일상에서도 체력 소모를 최소화해 하루 일과를 끝낼 수 있는 하드워크 전략을 소개해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 100%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야마다 도모오
출판
비타북스
출판일
2019.01.15

 

읽게 된 계기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중학교 이후부터 매일매일이 피로하고 잦은 지병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건강 관련 탭을 찾아봤는데 마침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피로회복에 대한 단서를 얻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부분에서는 스탠퍼드에서 왜 피로회복법이 중요하고 잘 공부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스탠퍼드는 운동부 명문으로 소문 났는데 저자는 이 스탠퍼드의 수영팀 전속트레이너로서
어떻게 퍼포먼스를 내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2번째 부분에서는 피로 발생의 매커니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맥박, 수면, 허리, 호흡이 중요하고 이를 잘 관리한다면  피로에 지치지 않는 몸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3번째 부분에서는 어떻게 관리하느냐? 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IAP 호흡법으로 배를 부풀리면서 하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냉온 회복법, 바른 자세, 식이요법, 마인드 셋까지 

그야말로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총 망라하고 있습니다. 


인상깊은 점 


우선 저처럼 일상 피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호흡법도 봤고 식이요법, 자세 등도 공부를 많이 해봤는데 여기서 제시하는 방법도 거의 비슷합니다. 

그 중 특이한 부분은 바로 IAP 호흡법 이었습니다. 

IAP 호흡법은 흡기, 호기 시에도 배를 부풀리면서 복압을 높여주는 방식인데 몇 번 안 따라했는데도 호흡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윔호프 호흡법을 연습하고 있던 저로서는 더 간단하고 평소에도 할 수 있는 호흡법이라 생각되어서 좋았습니다. 


후기 


이 책은 피로회복 방법의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는 공통된 부분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만큼 일반적인 내용을 다뤘지만 몸에 좋은 행동들(아침에 햇빛보기, 수면시간 일정하게 만들기, 소식하기, 운동의 중요성, 교감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왜 좋은지 몰랐던 것을 알기 쉽게 작성해뒀습니다. 

저처럼 피로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닌 한번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실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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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0)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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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는 어린 시절부터 만성 소화불량을 겪어온 저자가 300여 종의 약재를 처방하여 자신의 몸에 직접 시험하고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장질환의 원인과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너무 많이 너무 빨리, 그리고 밤늦게까지 먹으며 위를 혹사하는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을 지적하며, 적게 먹고 충분히 씹어 먹고 육류 섭취를 자제하여 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많은 이들이 흔하게 앓고 있는 만성소화불량, 위염, 식도염, 위궤양 등 위장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건강한 위를 만드는 6가지 습관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더불어 위장질환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병, 음식, 치료에 관한 질문과 나이보다 젊게 사는 생활습관을 부록으로 제시하였다.
저자
위튼한의원, 이승후
출판
이상미디어
출판일
2012.01.25

읽게 된 계기


평소에 속이 불편했던 관계로
원인을 계속 찾던 중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시경을 해도 원인은 안 나오고
보통 병원가면 신경성이라고
얘기해서 해결방법은 없었기에
비슷한 증상을 앓고 계시다면
이 책으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구성


책은 4단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1단은 현대인들이 위가 아픈 이유를
생활패턴 및 식습관에서 찾아 
설명해주고 있고

2단에서는 위의 구조 및 소화작용

3단에서는 위질환의 원인과 증상

4단에서는 치료를 위한 습관 및 당부

의 구성으로 순서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인상깊은 점


이 책을 읽어보실 분은
병원에 가도 딱히 차도가 없어서
스스로 알아보고자 책을 읽어보실 분이
많을 듯 한데
저도 그 중 하나로 원리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통 이런 소화불량을
찾다 보면 담적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유튜브 등을 보면
음식물이 남아서 그렇다고만
설명하는데 

이 책에서는 남은 음식물로
인해 위나 장이 피로해져서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라고 
이해가 잘 가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위가 늘어나 음식물이 
위에 계속 남아있게 되는
담음의 현상도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놓아서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pixabay 출처


후기


이 책은 어떻게 해서
아프게 되는지 원리에 대한
설명을 참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게 하고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거의 없이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이해도는 높아졌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해결책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습관 교정측면에서
많이 적어두었고
이를 실천하면 위 질환을
해결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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