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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후기

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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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
『위가 살아야 내 몸이 산다』는 어린 시절부터 만성 소화불량을 겪어온 저자가 300여 종의 약재를 처방하여 자신의 몸에 직접 시험하고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장질환의 원인과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너무 많이 너무 빨리, 그리고 밤늦게까지 먹으며 위를 혹사하는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을 지적하며, 적게 먹고 충분히 씹어 먹고 육류 섭취를 자제하여 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많은 이들이 흔하게 앓고 있는 만성소화불량, 위염, 식도염, 위궤양 등 위장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건강한 위를 만드는 6가지 습관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더불어 위장질환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병, 음식, 치료에 관한 질문과 나이보다 젊게 사는 생활습관을 부록으로 제시하였다.
저자
위튼한의원, 이승후
출판
이상미디어
출판일
2012.01.25

읽게 된 계기


평소에 속이 불편했던 관계로
원인을 계속 찾던 중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시경을 해도 원인은 안 나오고
보통 병원가면 신경성이라고
얘기해서 해결방법은 없었기에
비슷한 증상을 앓고 계시다면
이 책으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구성


책은 4단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1단은 현대인들이 위가 아픈 이유를
생활패턴 및 식습관에서 찾아 
설명해주고 있고

2단에서는 위의 구조 및 소화작용

3단에서는 위질환의 원인과 증상

4단에서는 치료를 위한 습관 및 당부

의 구성으로 순서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인상깊은 점


이 책을 읽어보실 분은
병원에 가도 딱히 차도가 없어서
스스로 알아보고자 책을 읽어보실 분이
많을 듯 한데
저도 그 중 하나로 원리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통 이런 소화불량을
찾다 보면 담적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유튜브 등을 보면
음식물이 남아서 그렇다고만
설명하는데 

이 책에서는 남은 음식물로
인해 위나 장이 피로해져서
딱딱하게 굳는 현상이라고 
이해가 잘 가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위가 늘어나 음식물이 
위에 계속 남아있게 되는
담음의 현상도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놓아서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pixabay 출처


후기


이 책은 어떻게 해서
아프게 되는지 원리에 대한
설명을 참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게 하고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거의 없이 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이해도는 높아졌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역시 
해결책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습관 교정측면에서
많이 적어두었고
이를 실천하면 위 질환을
해결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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