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피곤하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 할 일은?
제가 몸이 좀 아프면서
체력의 중요성과 운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체력이 안 좋으니
숨쉬기도 힘들고
쉽게 지치고
사람들과 만나기 싫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체력 키우기를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어떤 것부터 할지 막막했고
이에 기록 겸 공유하고자
작성해 봅니다.
어디서 운동할 것인가?
우선 헬스장과 집을 고민했습니다.
헬스장을 가는 것이 좋겠지만
우선 기구가 많고
민폐가 될까 봐
집에서 좀 해보고 가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PT도 생각해 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일단 홈트로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운동할 것인가?
우선 저 같은 운동초보가
뭘 해야 할지도 모르기에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달리기랑 덤벨(아령) 운동입니다.
달리기는 기본 10분 이상은
하려고 하고 진짜 하기 싫은 날은
앞에 나갔다가 걷고라도 옵니다.
덤벨운동은 한 팔로 덤벨 수직 올리기(덤벨컬)

오버헤드 익스텐션
덤벨 킥백
등의 덤벨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세트에 10회 해서
3세트 정도하고 있고
어깨나 다른 부위가 아프면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집에서 팔 벌려 뛰기 또는
슬로우 버피를 합니다.
목디스크 있을 때 운동은?
제가 목디스크가 있어서
턱걸이는 못하는데
이게 아쉽습니다.
목디스크 관련해서는
정선근 교수님 유튜브를 참고했는데
처음엔 랫풀다운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자세도 안 나오고
밴드로 하니 뭔가 운동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참고하면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걷기 달리기가 최고라고 하시니
일단 달리기는 안 빠지려고 노력합니다.
현재는 어떤가?
이렇게 운동을 한지 벌써
3달째입니다.
수술을 하고 와서
복근운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조만간 회복된 뒤에는
복근 운동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3달째 변화는
뱃살이 많이 빠지고
팔뚝이 커지고
조금 더 활동적이게
됐습니다.
아직까지 불면증상은
있는데 이것도 고쳐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유 겸 일기이므로
저처럼 불면, 허리아픔, 목디스크
소화 안됨 등등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한 분들에게
경험담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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