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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적정주가는 어떻게 계산하나?(EP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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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적정주가 계산을 위해서 여러 가지 책도 읽고 저번에 보면 10 CAP 투자법, 잉여현금흐름을 이용한 계산법 등도 찾아봤습니다.

이전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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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가치투자자라면 적정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적정가치를 구하는 공식 중 워런 버핏이 제시한 10 CAP 가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그럼 10CAP은 뭐고 어떻게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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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 [주식] - 잉여현금흐름(FCF)과 성장률로 적정주가 계산해보기

 

잉여현금흐름(FCF)과 성장률로 적정주가 계산해보기

개요이전에 워런버핏의 10 CAP 방법에 대해 공부해 봤습니다. 10 CAP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2025.06.09 - [주식] - 워런 버핏의 10 캡 가격 공식 완전정복 워런 버핏의 10캡 가격 공식 완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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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다 보니 결국 적정주가 계산 방식은 제각각이고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가장 간단한 방식인 주가 = EPS * P/E를 기본으로 적정주가를 계산해보려고 했습니다. 

단순 기록 및 이때의 계산방식을 남겨놓고자 포스팅을 진행하오니 혹시나 도움 받으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적정주가 계산해 보기

우선 알아야 하는 건 P/E와 EPS입니다. 

이걸 미래의 값으로 계산하는데 5년 뒤에 P/E와 EPS가 어떻게 될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굳이 5년 뒤라 정한것은 계산의 편의성과 제 주관에 따라 정한 것이니 기간도 마음대로 변경하셔도 무방합니다.


5년 뒤 EPS 구하기

5년 뒤 EPS를 구하는 방법은 성장률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편류성장률을 구했으니 현재 EPS에 성장률을 대입해서 곱해주면 됩니다.

5년 뒤 편류 EPS = EPS*(1+성장률)^5

이걸 5년 뒤 편류 EPS라고 했습니다.

또는 투자사이트에서 나오는 5년 뒤 EPS값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5년 뒤 P/E 구하기

미래 PER은 따로 구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과거의 자료를 기준으로 PER를 계산하기로 했습니다.

최저, 최고, 평균의 과거 PER 값을 사용해 보고 편류 PER(평균성장률 *2 )인값도 사용해 봤습니다.

또는 이 PER가 맘에 안 드신다면 투자사이트(Seeking Alpha 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PS*PER로 주가 구하기

EPS와 PER를 구했다면 곱해주면 되는데 위와 같습니다.

초록색은 제가 구한 값 보다 현재주가가 낮다면 색칠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미주부 님이 제공해 주신 Earning 적정주가 값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계산한 값보다 전부 낮은 값은 SN, CWAN입니다. 

이걸 기준으로 매매도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결론

이 방법론이 맞는지 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산해 봤습니다. 

어느 책에서도 적정주가 계산 시 기본이 되는 것은 EPS와 PER입니다. 

PER은 가중치를 얼마나 주느냐는 개인과 시장의 마음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습니다.

성장률, 다양한 가치들을 기준으로 적정 PER를 찾아야 하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이걸 계산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에 대한 실험으로 시간이 지난 후 이 포스팅을 보게 됐을 때 감회가 새로울 듯합니다. 

투자하시는 분들도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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