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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재테크

오늘의 이슈들 정리하기[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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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MC 회의 후폭풍


개요


이전에 이슈들 정리하기에서 말했던 것처럼
FOMC 회의에서 0.7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파월의장은 속도조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인상폭은 줄어들어도 여전히 금리는 
인상될 것이라는 말을 지속했습니다.

최종 금리는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는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매파적 발언 
 강경파(정치적)
물가안정 위주, 금리인상, 긴축정책(경제적)

※ 비둘기파적 발언 
 온건파(정치적)
경제성장 위주, 금리인하 (경제적)


그에 따라 미국 4대 지수는 하락했고
시장에도 아직 충격이 있습니다.


해석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하락했지만
12월에는 0.5% 인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 금리인상을 계속하겠지만
속도조절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하락한 것은 
속도보다도 금리의 최고점이 높을 것이라고
시사 한다는 점 때문일 듯합니다.

미국 빅테크도 절약 및 인원감축을 하지만
우리나라에게는 더욱 힘든 상황이 되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주담대 8%대 진입


개요


미국 금리인상 여파로 
한국도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과
그에 따라 실질금리가 8%로 상승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석


앞에서 파월의장의
금리상승 의지를 보았기에
주담대 8%의 시대가 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주택 매매도 더 얼어붙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부동산 매매지수를 보도자료로 살펴보면

전국 매매지수는 –0.32%라고 합니다.

전세가격 지수 변동인데
수도권 전세의 경우 가격이 더 떨어졌습니다.

계속되는 하락이 있고
금리인상이 지속된다는 얘기를 들었으니
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할 듯 합니다.

 



3. 원유 기본가격 조정방안


개요


내년 1월에 시행되는 차등가격제를 도입하기 위해
낙농가와 협의했습니다.

 


※ 차등가격제
원유를 음용유(마시는 용도), 가공유(치즈 등에 사용)로
분류해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제도
외국산 우유에 대항해 가격을 저렴하게 하려는 의도로
낙농가의 반대가 있었습니다.

 


가격 조정 내용은
이전엔 생산비 상승폭의 90~110%내에서
가격을 조정(생산비 연동제)했다면


이제는 시장상황에 따라서
음용유 사용량을 파악하여
구간을 만들어 조정폭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가격 또한 변동되었는데
원유는 ~ 22.10.16. 947원/ℓ
22.10.16. ~ 23.1.1. 999원/ℓ
23년부터 996원/ℓ
가공유는 1월부터 800원/ℓ 라고 합니다.

 

해석


차등가격제를 합의하면서 
원유가격을 올려준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원가 상승으로 가격은 상승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낙농업계가 피해보는 협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협상 시 더 많은 폭을 조정할 수 있게
조정안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차등가격제 또한
현재 가공유를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원유가격을 하락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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