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재테크

디지털온누리 배달어플 사용후기(Feat.땡겨요)

깔끔한파랑 2025. 7.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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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전에 디지털온누리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었습니다. (아래주소 참고)

2025.07.08 - [기타 재테크] - 요즘 지출 늘어서 걱정? 온누리상품권으로 돈 아끼기

 

요즘 지출 늘어서 걱정? 온누리상품권으로 돈 아끼기

개요요새 지출이 많아져서 걱정이 됐습니다.그 김에 돈을 좀 아끼려면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하다가 제로페이가 생각났습니다.하지만 제로페이 판매는 너무 들쭉날쭉이라 온누리 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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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실제로 사용하게 되면 후기를 남긴다고 했는데 드디어 그 순간이 와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땡겨요 어플로 온누리상품권 사용해 봤는데 참고하셔서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온누리 충전계좌 등록 

출처 : 디지털 온누리


디지털 온누리는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위의 화면처럼 충전계좌 관리를 눌러 돈이 출금될 충전계좌를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입력 후 ARS 인증을 진행하면 간편하게 충전계좌 등록이 완료됩니다.


디지털온누리 결제카드 등록

 

디지털 온누리는 기존 사용하던 카드로도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땡겨요 배달어플로 사용하니 이 카드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간단하게 결제카드 등록하는 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카드번호와 CVC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위에는 이미 등록된 카드가 보이는데 카드등록이 간편해서 참 좋았습니다.


디지털온누리 금액충전

배달을 위해 디지털 온누리 충전해봤습니다.
충전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한 달에 충전가능금액은 200만 원이고 충전단위는 천 원에서 만 원권까지 다양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달을 위해 2만 3천 원 충전하니 10% 할인받아 20,700원을 결제계좌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추가 10% 환급은 나중에 상품권으로 온다니 확인해 보면 되겠습니다.


땡겨요 어플 배달 주문

출처 : 땡겨요

땡겨요 어플을 보면 여느 배달앱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에 치킨을 시켜 먹기 위해 봤는데 다양한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 온누리상품권 사용가능한 업체를 찾아볼 건데 필터를 걸면 됩니다.

필터를 누르면 맨 아래 추가필터에 온누리상품권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고 적용하기 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능한 매장이 나옵니다.

메뉴를 고르고 결제칸으로 가면 위의 화면처럼 지역사랑상품권이 있습니다. 
이걸 선택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땡겨요에서 이벤트를 많이 해서 할인을 많이 받고 사 먹습니다. 
치킨하나에 17,000원에 여기서 10% 더 할인받은 거니 너무 좋습니다.)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온누리로 연결되면서 위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상품권을 선택해 주세요 란에 제가 충전한 온누리 상품권 금액이 나타납니다.
(이럴 거면 18,000원만 충전할걸...)

결제가 완료되면 어플이나 웹으로 돌아가라고 하는데 다시 땡겨요 어플을 누르면 

위와 같이 주문이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문상세를 보니 배달비, 결제금액, 수수료 등이 나와있어서 땡겨요에서 얼마나 착한 수수료로 진행하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장점

1.10% 고정할인
디지털온누리로 사용하니 할인이 많이 됩니다.
앱 자체 할인도 있지만 기본 결제금액의 10% 할인이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9월까지는 환급도 해준다고 하니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용 편의성 증가
이전 온누리 상품권의 경우 사용처가 시장을 직접가야 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온누리로 바뀌고 배달앱에서도 사용가능하니 이전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단점

1. 디지털온누리 적용업체가 작음
치킨, 햄버거, 피자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꽉 잡고 있는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되는 매장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게 아쉬운 점인데 결국 사용처가 너무 적다면 이용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2. 배달팁이 비쌈
현재 쿠팡의 경우는 땡겨요랑 입점업체가 비슷한데 배달팁이 없습니다. 
아무리 소상공인 지원에 10% 할인이라 해도 4천 원 배달팁 있는 집들은 시켜 먹기가 힘듭니다. 할인받은 금액이나 쿠팡이나 가격이 비슷하면 번거롭게 앱 2번 사용 안 하고 쿠팡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결론

처음 사용했을 때는 할인이 많이 돼서 너무 좋은데 했다가 포스팅을 하다 보니 결국 단점이 더 생각이 많이 납니다.

물론 소상공인이나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지만 배달팁도 비싸고 입점업체가 제한되어 있다면 사람들의 이용은 급감할 것 같습니다.

몇 번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좀 더 입점업체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엔 시장에서 한번 사용해 보고 포스팅을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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